[창 닫기]

경고: 컴퓨터에 이 사이트를 방문한 기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본 기관의 웹사이트를 급하게 닫아야 할 경우에: Hide This Page 를 누르시거나 ESC를 누르세요.
만약 가정폭력의 위험이 있으시다면 911을 누르십시요. 컴퓨터 사용의 안전을 위해서는: Stay Safe Online을 클릭하세요.

ROCK Project

 
Rock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한인가정상담소는 한인가정들의 회복을 위한 ‘R.O.C.K 프로젝트(Resilience to Overcome Challenges for Korean families·락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한인 후원가의 기부로 시작, 전년 대비 4배 이상 많은 무료 상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 ‘R.O.C.K 카운슬링 기금’과 맥을 같이한다는 의미에서 R.O.C.K 프로젝트로 정했다.

R.O.C.K 카운슬링 기금은 2015년 익명의 한인 후원자가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체류신분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가정을 위해 5만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 후원자는 2016년에도 5만달러를 후원, 한인가정상담소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덕분에 2014년 18명이었던 무료 상담 수혜자는 2015년 77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 1인당 평균 8회 상담을 받는 것을 고려하면 2014년 144회였던 무료 상담은 2015년 616회로 427%가 증가한 것이다.

카니 정 조 소장은 “R.O.C.K 카운슬링 기금 덕분에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해보니 한인사회에 큰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더 많은 기금을 모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R.O.C.K 프로젝트는 심리상담 서비스의 필요성과 중요성, 무료 상담 서비스를 홍보하는 일과 더불어 더 많은 이들에게 무료 상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로 나뉘어 진행한다. 프로젝트 총괄은 실비아 원 카운슬링 프로젝트 디렉터가 맡는다.

권 카운슬링 프로젝트 디렉터는 첫번째 기금모금 이벤트로 오는 3월 19일 열리는LA 마라톤에 출전한다. 한인가정상담소 카운슬러이자 지난 20년간 마라토너로 활동해온 권 프로젝트 디렉터는 2015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6대 마라톤대회를 모두 완주,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월드 마라톤 메이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2009년 결혼가족치료(MFT) 석사과정을 마치고, 2014년부터 한인가정상담소에서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권 프로젝트 디렉터는 “함께 달리면 서로 힘이 된다는 면에서 마라톤과 상담은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생애 66번째 마라톤 출전인데 어려운 상황속에서 좌절하고 있는 한인들을 마음에 품고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 프로젝트 디렉터는 한인가정상담소와 뜻을 같이 하며R.O.C.K프로젝트를 후원해준 후원자나 후원기관의 이름을 등번호에 인쇄하여 달고 달릴 계획이다. R.O.C.K프로젝트 후원을 원하면 3월 10일까지 한인가정상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R.O.C.K프로젝트의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 대상은 서류미비자나 저소득층, 가정폭력·사회범죄 피해자, 무보험자 등이다.

카니 정 조 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는 연방이나 주정부 보조, 개인 후원, 특별 기금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한인들에게 무료 또는 낮은 비용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녀문제나 부부문제, 가정불화, 우울증, 불안증 등 다양한 이유로 상담을 원하지만 비용 때문에 주저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